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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입구 도장깨기 2화. 택시로 효령초등까지 주파!(Feat. 이모)

외갓집 앞에서 이모랑 만나서 북부정류장까지 갔습니다.북부정류장에서 잠시 더위를 피했습니다.고곡리행 버스를 타면서 이모한테 메타버스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1. 증강현실 - 포켓몬GO 등 2. SNS - 블로그, 페이스북 등 3. 거울세계 - 내비게이션, 배달의민족 등 4. 가상현실 - 온라인 게임 등 저는 집에서 오랫동안 즐기는 4번의 중독을 막기 위해 1,3번과 함께하는 여행을 한다고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얄짤없는 파란색 효령행 마을버스는 저 멀리 떠났습니다. 이런 걸 보고 환승이 꼬였다고 하죠.시외버스도 경북대로를 달려갑니다. 결국 여기서 저희는 택시를 탔습니다.효령초등학교 앞입니다.다행히 대구행 버스는 일찍 왔습니다.팔공산터널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이모가 사준 저녁을 먹고팔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

군위 입구 도장깨기 1화. 첫 상대부터 만만치 않다? 한티재 휴게소 후기

https://kko.to/xjd2CCLbbC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도장깨기 현황은 카카오맵을 클릭.군위 여행의 베이스 캠프(?)가 되는 칠곡군 동명면입니다.칠곡 3번은 동명지 수변공원을 통과해서가좌 교차로로 갔습니다. 저는 여기서 내려서 한티재까지 올라갔습니다.수림사 추모원을 지나서산좋고 물좋은 득명리에 진입하였습니다.지상낙원이 보이길래 찰칵.팔공 테마리조트 뉴씨네가 눈에 띄네요한티재에서 찍은 칠곡 시가지입니다.가산산성야영장은 사전예약 필수였습니다.저는 우회도로를 산행으로 정면돌파하였습니다.드디어 오늘의 목적지....부계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오는 동안에 휴게소에서 시간을 떼우다가저는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하산했습니다.돈미새에...고도리 식당도 있네요..

[군위도 대구다] 급행버스 타고 화본역 놀러가요

2023년 7월 대구 지도가 변했다.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2022년 12월 군위 대구 편입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군위군 대구 편입 후 확 달라지는 군위의 교통을 살펴보면 시내버스, 택시 등 다양해지는 대중교통 및 환승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됨에 따라 군위군민들도 대구 시내버스 환승 체제로 편입하게 되며, 이를 통해 대구와 군위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급행버스 노선이 추가되었다. 급행9(칠곡경대병원역~군위읍),급행9-1(칠곡경대병원역~우보면) 새로운 2개의 노선이 들어섰다. 이에 발맞추어 군은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편입 시점 이전까지 교통카드 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버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구시민에게 주어지는 ..

군위, 대구 편입했지만…추석 귀성길은 여전히 '경북의 산골'

대구시민이지만, 군위 가는 길은 멀기만…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 28번 국도 도로 상황 달라진 것 없어 "대구시민이지만, 추석 명절에 군위가는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하네요. 명절 고향 가는 길은 언제 풀리려나…." 28일 대구경북민들에 따르면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됐지만 추석 귀성길은 여전히 '경북의 산골'에 머무르고 있다. 그간 경상북도에 속했던 군위군은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 그러나 대구시민과 군위 출향인들이 추석에 고향 군위군에 가려면 정체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피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을 이용해야 한다. 정체가 심한 구간은 북대구 나들목, 서대구 나들목,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진입 구간이다. 이 구간을 지나도 다부터널까지는 정체가 계속된다. 펑소 주말에도 정체가 ..

대구시,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

▲ 산격동 시청사 전경사진 (C)대구시 대구시는 연휴가 길어진 만큼 전 부서는 물론 소방·경찰, 유관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빈틈없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부담더는 민생안정,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문화·환경 등의 불편없는 시민편의, 한쪽에서는 황금연휴를 즐기려 하지만 하루 끼니도 고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외없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먼저철저한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지난달 23일부터 전통시장, 숙박, 운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총 87곳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을 점검했다. 또 전통시장은 특별히 소방·전기·가스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불량사항은 신속히 보완..

편입 앞둔 군위 현지 분위기 “관광객 늘어날 것” 기대 vs “인구 유출로 상권 침해” 우려

“대구-군위 직통버스 반가워 학교 선택권 다양해져 좋아” “먹고 살기 편한 사람만 환영 공시지가 올라 세금폭탄 걱정” 오는 7월 1일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가운데 29일 군위군 곳곳에 우편번호, 버스요금 변경과 행정구역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변경된 표지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군위군 현지에서는 대구 편입으로 편리해진 교통 체계에 반색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인구 유출로 상권이 침체될까 걱정하는 시각도 나타났다. 29일 군위군은 지역 현판을 바꾸는 등 대구 편입 준비에 한창이었다. 군청과 군의회 조형물 앞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라는 문구가 새로 추가됐다. 고속도로의 지역 안내 표지판..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1-1 지점 생활 중 경험한 관행적 영업 행태에 대한 도전

2004년 7월 ROTC 정훈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함과 동시에 구)대우증권에 취업하였다. 이 시기부터 나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주식에 투자하면 집안이 망한다.",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 사람이 없다." 등 편견의 일상화가 시작되었다. 4년간 대구중앙지점에서 생활하면서, 주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주변 지인들에게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금융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드렸다. 그 당시에는 증권회사 지점 직원들 역시 지점 영업은 주식만을 사고파는 업무를 제일 제일 잘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 이런 시기에 직접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 형태에서 중장기적으로 목돈이 아닌 적립형으로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가 출시되었다. 기존 직원분들은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

경북도청 타임어택 후기

이번에는 8시까지 서대구역으로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출발하는 버스도 약간 지각하기는 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는 군위를 달려갑니다. 1시간 20여분을 달려 도청에 도착했습니다. 언제 봐도 웅장해보이는 경상북도청입니다. 동락관에는 세미나 개최 예정입니다. 이번 타임어택의 목적인 포스아트 특별전입니다. 로비가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수평이 안 맞았네여. 1층 강당입니다. 경북의 시군들입니다. 여기서 군위군이 경북에서 빠졌죠 경북도청이 많이 바뀌었네여. 한옥마을도 눈에 띕니다. 저는 안동 급행 1번 버스를 타고 안동터미널로 갔습니다. 이제는 대구광역시가 된 군위군입니다. 대구 - 도청 총 여행시간이 시외버스로 3시간 20분인데 이 정도면 타임어택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1-1 11년간의 구)대우증권 직장 생활 - 이 또한 무모한 도전 1

11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1년 6개월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MBA 졸업 후 귀국한 2017년 11월 이후부터 나의 삶의 무한 도전적이었다고 생각했다. 대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대구 동구청장, 대구 국회의원, 그리고 대구시장 선거까지 4년간 선거에 세 번 출마하면서 나는 언제부터 이런 도전을 위해 준비했는지?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가? 나는 이 도전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가운데, 나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선거에 대한 편견, 더 나아가 대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도전의 삶은 2017년 11월 이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도전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삶이 편견을 깨는 도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한 계기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