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설 특집 복고 페스티벌 「추억1번지」개최
2015년 우리의 안방을 강타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MBC 무한도전)”, “응답하라 1988(tvN)”등을 통한 복고에 대한 외침에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응답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태극기 휘날리며, 각시탈, 써니, 포화속으로, 에덴의 동쪽, 서울 1945, 암살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국내 최고의 근현대 테마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설 특집 복고 페스티벌 “추억1번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은 그야말로 ‘복고열풍’의 해였다. 연초부터 전 국민적 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이 8~90년대 국내 뮤지션들의 무대를 재현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8.88%라는 케이블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연말 우리네 안방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렇게 “복고 테마 콘텐츠”에 전 국민이 열광하고 있는 지금, 설 특집 복고 페스티벌 “추억1번지”는 국내 최고의 근현대 오픈 세트장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70~80년대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들을 거리 곳곳마다 가득 채워 놓았다.
70년대 말 국민적 열풍을 몰고 왔던 스카이 콩콩부터 동네 친구와 온종일 신나게 즐기던 추억의 골목놀이와 새총 쏘기, 추운 겨울 연탄불 앞에서 꽁꽁 언 손 녹이며 즐기던 달고나와 가래떡 구이, 그리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옛날 수동식 타자기 체험 등 총 8가지의 복고 체험으로 이루어진 메인 프로그램 “ 청춘 타임머신”을 비롯하여 우리네 삶을 녹여낸 가사와 멜로디가 담겨있던 그리운 7080 음악감상실과 통기타 포크 콘서트, 그리고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추억의 먹거리와 다양한 부대 체험들이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70~80년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인물들을 재현한 캐릭터 연기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사장에 생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7080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복고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방문객들까지 모두 한데 어우러져, 추억 1번지가 진행되는 기간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그야말로 완벽한 ‘7080 복고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18,000원, 초등학생 이하 15,000원(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료 포함)이며 합천군민은 일반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료 포함)이다.(문의전화:053-424-5235)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추억1번지’ 축제 행사는 전국에 불고 있는 복고바람을 관광객들에게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그 시절의 향수를 온몸에 담아갈 수 있는 만족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남뉴스(http://www.mgenews1.com)
'행사부장 나기사☆마기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품 대구경북박람회 + 대한민국 캠핑대전 + K-메디 웰니스 페스타 후기 (3) | 2024.08.24 |
---|---|
24회 대구 건축박람회 관람 후기 (0) | 2024.03.09 |
KBS, '뮤지컬 다큐멘터리 서울의 달밤' 뮤지컬빨래 (0) | 202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