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1-1 지점 생활 중 경험한 관행적 영업 행태에 대한 도전

2004년 7월 ROTC 정훈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함과 동시에 구)대우증권에 취업하였다. 이 시기부터 나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주식에 투자하면 집안이 망한다.",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 사람이 없다." 등 편견의 일상화가 시작되었다.

 

4년간 대구중앙지점에서 생활하면서, 주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주변 지인들에게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금융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드렸다. 그 당시에는 증권회사 지점 직원들 역시 지점 영업은 주식만을 사고파는 업무를 제일 제일 잘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

 

이런 시기에 직접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 형태에서 중장기적으로 목돈이 아닌 적립형으로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가 출시되었다. 기존 직원분들은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장을 비우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또한, 장이 마감한 3시 이후에는 그날의 주식시장 및 종목을 복기하고, 내일 매수와 매도할 종목을 개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신입사원이면서 관리고객이 없다 보니 3시 이후에는 그날의 주식시장 및 종목을 복기하고, 내일 매수와 매도할 종목을 개별적으로 연구하귀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억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신입사원이면서 관리고객이 없다 보니 3시 장이 마감하면 적립형 상품 팸플릿을 들고 직접 고객을 만나고 상품의 특징에 관해 설명하고 상품 가입을 권유하였다.

당시 신입 사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자주 비울 수 있었던 이유는 신입사원이었던 나의 영업방식울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기존 있있던 선배들의 영업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스스로 영업활동을 하며 열심히 경험하고 성장하려 하는 모습을 보고 강효철 지점장이 나를 배러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믿어주신 만큼 영업 결과도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취업한 친구나 지인 위주로 만남을 한 달 가졌는데,  이후에는 더 이상 만날 지인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때부터 대구역에 위치한 사무실 부근에 있는 주변 상가를 무작정 찾아가서 영업하기 시삭하였다. 대부분 만나는 분들마다 보험회사에서 영업 나온 줄 알고, 증권회사 직원도 이렇게 방문판매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주셨다. 나는 그럴 때마다 이제는 영업도 영업장이 아닌 현장에서 직점 발로 뛰는 증권회사 분들도 많아질 것이고, 보험회사 직원과 경쟁하는 시기가 올 거 같다는 말씀을 드렸다.
지금은 당연시되는 현장 영업이 그 당시 2007년도 증권회사 지점 영업 직원에게는 일종의 편견으로 작용하였으며, 이런 영업환경의 변화에 뒤처진 직월은 영업실적이 부진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내가 그 당시 주식에 대한 편견과 영업 직원의 영업 형태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더욱더 공부하고 현장을 발로 뛰어다닌 결과 지금 정치인으로 유권자들과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고, 주식 및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설명해 드리는 귀한 밑천이 되었다.

대우증권에 합격 소식 이후 사전 신입 교육 시에 각자의 꿈을 작성하라 는 회사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에 20년 동안 어떤 활동을 통해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다.

 

이때부터가 본격적으로 꿈을 위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현해 나가는 시간이었다. 20년의 계획된 목표가 일정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 목표로 했던 대학원도 진학하였고 대구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증시 전망 분석 및 정보 제공 역할을 하였으머, 대우증권에서 배운 지식을 대구 경제를 위해 활용하기 위해 정치 입문을 하게 되었다.

회  사  명	대우증권(대구 중앙로 지점)	직급	지점장
회사원 각오	1. 모든 사람들에게 증권을 올바로 알리자. 2. 대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자.	연봉	2억
목표	1. 대우증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자. 2.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되자(영어, 한자, 경제, 컴퓨터등). 3. 대학원(정책)진학 / 정치를 올바로 이해하자.
활동유형	적극적 / 진취적
구체적 활동 목표	* 지점 영업을 이해 / 적용하여 대구의 최고 대우증권 맨이 되기 * 대우증권이 업계 1위를 탈환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게시(2005. 1~) * 윗분은 물론이거니와 아랫사람에게 존경 받기(2006. 1~) * 욕심은 내되, 과욕은 삼가(2010. 1~) * 각종 매스컴을 통해 증시 전망 및 정보 제공역할(2007. 7~) * 돈 욕심이 없을 정도로 큰 돈 벌기(2010. 1~) * 20년 동안 회사생활 하기(2004. 7~2024. 7) * 대우증권 표준 인물이 된 후 정치 입문(2024. 7~) * 대우증권에서 배운 지식을 대구경제를 위해 활용(2024. 7~)

'꿈만 꾸지 않고 꿈대로 조전하고 살하가는 것이 진짜 꿈이다.' 이것이 진정 꿈꾸는 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