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올 3분기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리브랜딩을 앞둔 SOOP이 버추얼(Virtual) 스트리머 지원을 통한 플랫폼 내 팬덤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버추얼 콘텐츠 제작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버추얼 스트리머와 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자신의 ‘부캐(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이자 가상의 캐릭터로 게임이나 노래, 토크 등 각자의 재능을 뽐내면서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 ‘코어 팬덤(Core Fandom)’을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