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취재환경 개선·제약 극복에 주력" "국회의원은 그 지역을 위한 약속을 하고 주민의 지지를 받아 선출되는데, 정작 선거 이후에는 그 약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조명하는 언론이 많지 않습니다. 지역 채널에서는 지속적인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죠."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는 각 지역의 정보를 가장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취재 환경상 제약이 많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유수완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장(HCN 지회장 겸임)은 지난 15일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8년차 지역 기자로 일하면서 지역 SO(종합유선방송사) 기자들을 대변할 직능단체가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서주헌 SK브로드밴드 지회장도 "지역 SO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