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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부장 호무라☆마기카101

[관가뒷담] 정부 ‘에너지 다이어트’에… 공무원들은 다가올 여름 걱정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다가올 여름을 미리 걱정 중이다. 조금씩 더워지는 요즘 날씨도 견디기 힘들어서다. 하지만 ‘에너지 다이어트’에 바짝 고삐를 죄고 있는 정부 기조에 비춰 올여름 냉방 복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서울청사는 냉방설비 가동 시 평균 26도 이상으로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최근 날이 더워지자 오후 일정 시간 냉방을 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내온도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불만은 반복된다. 한 공무원은 7일 “서울청사는 준공한 지 50년도 넘은 낡은 건물이어서 더울 때는 더 덥고, 추울 때는 더 춥다”고 말했다. 지난겨울에는 사무실이 너무 추워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쇄도하자, 17도 이하로 .. 2023. 8. 8.
2003 부안사태 트라우마... 원전마피아 전두엽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 과거 경험했던 위기, 공포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면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증상.(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최근 각종 언론에서 [공론화를 위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 준비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2003 방폐장(핵폐기장) 이야기만 나오면 주민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는 트라우마가 있다. 원전마피아들의 집요한 고준위폐기물 사업추진을 연도별로 정리해 본다.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안전법 제4장 42조 '핵연료주기시설의 해체' 제6장 '폐기 및 운반'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등의 건설·운영 허가] 등 관련법에 의해 진행된다. 특히 제10장 103조 '주민의 의견수렴' 조항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또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건설·운영허가를 받고.. 2023. 8. 6.
영양·영주·봉화·청송 본청 공무원 8명 강원랜드 카지노서 상습도박 경북북부지역 공무원들이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이 특별조사에 나섰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영양군청, 영주시청, 봉화군청, 청송군청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가 카지노 출입 공무원들의 근무시간 내 출장과 휴가 등 복무감찰은 물론 카지노 도박자금 출처까지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 조사결과 위법성이 확인될 경우 강원랜드 카지노 인접지인 경북북부권 공무원들의 복구기강 문제는 물론, 부적절한 도박자금 조달문제로까지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영주시청 관계자는 “현재 감사원에서 카지노 출입에 따른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법적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도 “감사원 조사결과 및.. 2023. 7. 22.
지역방송국의 성공적인 편성 전략 지역방송이 직면한 콘텐츠 편성의 현실은 냉혹하다. 방송 환경의 급변으로 시청자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상파방송에 해당하는 지역방송이 케이블방송이나 위성방송, IPTV 등 유료 채널과 벌이는 경쟁도 힘든 상황인데, 이제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빠르게 성장하는 OTT와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첩첩산중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방송 편성 전략의 현실. 지역방송 편성의 앞길에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 글.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방송통신위원 지역방송발전위원) 지역방송 편성 전략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그동안의 주요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자. 2003년 방송위원회가 발표한 에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지역방송 프로그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방송의 주시청시간대(Prime Time.. 2021. 11. 15.
동구 새론중학교, 우리마을 탐구생활 발대식 열어 대구 동구 새론중학교는 우리마을 탐구생활 발대식을 열고 중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동친화적인 공간을 모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는 대구 동구 새론중학교가 최근 아동친화적 마을 만들기 사업 '우리마을 탐구생활'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마을 탐구생활'은 참여 아동이 주체가 돼 마을을 탐구하고, 아동의견 중심으로 아동친화적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안심3·4동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2021. 11. 15.
대구 청소년이 말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가 필요한 이유 청소년 활동가들이 대구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대구 첫 청소년 노동인권조례 제정에 앞선 이주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산2·3·4·6, 평리1·3동)도 발제자로 나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13일 오후 대구 중구 ‘창의공간 온’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대화장’이 열렸다. 13일 오후 대구 중구 ‘창의공간 온’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대화장’이 펼쳐졌다. 먼저 심순경(19)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초록보리) 활동가는 첫 발제자로 나서 청소년 노동 상황을 전했다. 대구 청년유니온은 지난 6~8월 대구 소재 6개 고등학교 학생 등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 인권 실태..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