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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경제] 첨단 기술 각축장 CES, 지역의 성적은?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는 첨단 기술의 각축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1967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돼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데,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대구.경북 기업들도 CES에 참가하고 있습니다.올해 CES에서 지역 기업의 성과와 관련 산업 현황을 같이 경제에서 알아봤습니다.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각종 공간 정보와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업체는 최근 CES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와 배송을 위한 서비스에 자사의 영상과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이를 계기로 30억 원 안팎이었던 회사 매출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후동/아이지아이에스 부사장 : "드론을 이용해서 배송이라든지 스테이션을 이..

[같이경제] 대중교통, 어디까지 타 봤니?

여러분들은 이런 기차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시나요? 눈이나 비가 올 때 가까운 곳 혹은 먼 곳을 갈 때, 자가용이 있든 없든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늘 우리 곁에 있는 게 바로 대중교통이죠.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이번 '같이경제'에서는 변화될 대구·경북의 대중교통 체계와 대중교통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 차량이 광역철도 차량입니다. 2량 1편성으로 해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올 연말이면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가 개통됩니다. 구미부터 대구, 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5킬로미터로, 경부선 철도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전철사업입니다. 광역철도가 ..

[같이경제]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득실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9개의 시중은행과 6개의 지방은행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이 같은 구도에 변화가 생기게 됐습니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과정과 이로 인한 득실을 같이 경제에서 알아봤습니다. 대구은행이 설립된 것은 지난 1967년으로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입니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1도 1은행 설립 정책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삼성생명이 최대 주주로 있으면서 IMF 경제 위기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잘 살아 남았고 이후 DGB금융지주 설립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실 삼성생명이 계속 최대주주로 남아 있었다면 이번 시중은행 전환은 불가능했습니다. 시중은행의 경우 산업자본의 주식 보유를 4%까지만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대구은행..

어떤 어린이날 일상 ~대구 시내를 중심으로~

종로 골목길입니다.메가박스 산하의 만경관입니다. 아이언맨이 눈에 띄네요.대구근대역사관입니다. 경상감영공원입니다.진동문 터입니다.코믹프라자입니다.신용보증기금 대구지사입니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보려다가 비 내린다고 여기서 버스를 잡아 집에 갔습니다. 창가에서 찍어서 이슬이 다 맺혔네요.

카나메 마도카의 외출일지 ~대구시 산격청사와 대구체육관을 중심으로~

저는 대구역에서 내려서 산격청사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워라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저는 청사 밖으로 나와서 대구실내체육관으로 갔습니다.대구광역시 검도회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대구체육관 뒷편입니다대구체육관 내부입니다.저는 여기서 반월당행 버스를 기다렸습니다버스를 타고 출발한 곳에 도착했습니다진골목길의 정소아과가 폐원했네요저는 무료커피를 먹기 위해 현대백화점에 들렀습니다 눈물의 여왕 촬영장소입니다

표출지대도 취재거부 당하나요?

대구시가 표출지대의 역대 발행호를 문제 삼으며 취재를 거부하고 표출러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표출지대는 지난 7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대구시장은 물론 금호강 르네상스, 이인성 아르스 기념관 건립 사업 등 대구시의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써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2일 "표출지대가 끊임없이 대구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오도하는 모습을 보며 참아오던 차였다"며 "그간 여러 차례 왜곡, 편향 보도에도 대응하지 않고 참아왔지만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13일 대구시는 홍 시장이 내린 결정대로 표출지대 취재를 거부했다. 표출지대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고,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표출러 중 한 명인 조 모 씨(23)는 "비판적 시각으로 지역의 사건을 바라볼 수 있는 신문도 필요하다"며 ..

카나메 마도카의 외출일지 ~수성구를 중심으로~

LG 휴대폰을 점검받으러 저는 황금역으로 갔습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는 아침 9시부터는 뒷문만 여네여. 휴대폰 점검을 받고 저는 다시 황금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수성구민운동장역에 내려서 범어도서관까지 걸어갔습니다. 범어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일괄 반납하고 범어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돌아갔습니다.

여수엑스포와 순천 정원 박람회의 시너지

이상율의 세상보기 2013 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으로 확정된 것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둔 여수로써도 매우 반길 일이다. 여수세계박람회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제61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순천이 승인을 받았다. 정원박람회의 효시는 최초로 정원을 문화 이벤트 소재로 활용한 192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산업장식미술박람회다. 이후 1862년 런던의 킹스턴의 ‘Great Spring Show’를 계기로 정원박람회가 제 모습을 갖추고 1948년 스위스의 화훼생산업자들이 중심이 돼 국제원예생산자협회를 결성, 정원박람회에 대한 승인제도가 도입되면서 국제적인 박람회로 정착된 것이다. 대한민국 ..